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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채 신임 당대표 인터뷰 “내 노후대책은 진보정당의 성장”

[2015.04 제19호 지금+여기 노동당]

“내 노후대책은 진보정당의 성장”

나경채 신임 당대표 인터뷰

 

인터뷰|이장규 기관지위원장

정리|노정 편집실장

사진|정정은 편집부장

 

 


“당대표 선거 운동 과정에서 주로 진보결집과 당원 총투표, 정치적 목표로서의 제1야당 교체를 많이 이야기하면서 당선이 됐다. 동지들에게 또 한 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여러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서 진보정치를 재건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보정치의 위기에 공감한다면, 재건의 경로에 대한 논쟁과 토론이 필요하다는 데 이견이 없을 거라고 본다. 이 토론과 고민을 좀 더 단단하게 만들고 응축된 과정으로 설계하기 위해서 당 대표로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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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가 된다는 것: 당원-되기 step2. 당 대표 선거 애프터서비스 후기

[2015.03 제18호 지금+여기 노동당]

무언가가 된다는 것

당원-되기 step2. 당 대표 선거 애프터서비스 후기

 

글|이춘희 서울 구로 당원

사진|정정은 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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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가 된다는 건 항상 어렵다. 한 당의 당원이 되는 것도 단지 가입한다고 자연스레 되진 않는다. 가입 후에도 이 당이 어떤 당인지, 무얼 지향하는지, 어떤 이들과 함께하는지 알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 당에서 이런 것들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신입당원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의욕을 가지고 입당했지만 당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한 신입당원들은 차츰차츰 떨어져 나갔다. 기본적인 당규와 당헌 교육은 물론 젠더감수성, 장애인권교육들 역시 이뤄지지 못했다. 신입당원에 대한 교육이 부재한 상황에서 당원 배가, 1인 1당원 입당 등은 ‘앙꼬 없는 찐빵’만 계속 만들어내는 일, 좀 더 독하게 말하면 단지 ‘당비 셔틀’만 양산하는 일에 불과하다.

그런데 요즘 ‘음기양조’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이 자발적으로(!) <당원-되기>라는 이름의 행사로 이러한 역할들을 해내고 있다. 지난 1월 10일에 열렸던 1회 <당원-되기>에서는 ‘이 시대의 큰 스승’ 스타강사 김민하와 함께 당 조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번에 열린 2회 행사에서는 최근 있었던 당 대표 선거 출마자들을 모두 모아서 ‘당 대표 선거 애프터서비스’ 토크쇼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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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묘역

노동당원 1만 명의 대표자, 누구?

[2015.02 지금+여기 노동당] 

노동당원 1만 명의 대표자, 누구?

6기 대표단 선거 치열한 접전

 

글|노정 편집실장

사진|박성훈 홍보실장, 정정은 편집부장

 

 

 

“당 대표는 아주 많은 일을 하는 자리입니다. 당무 전반에 관한 집행과 감독, 전국위원회 소집과 의사진행, 당직자 뿐만 아니라 사무총장·정책위 의장·부문위원장 등을 임명할 권한, 전국위원회 위임사항을 처리할 권한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노동당원 1만 명의 대표자가 됩니다.”

서울에서의 대표 후보 유세가 시작되기 전, 황종섭 조직국장이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선거가 한창 치러지는 도중에 들으니 사뭇 진지하게 다가오는 것은 다만 후보들만의 심정은 아닐 것이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노동당원 1만 명을 대표할 당 대표를 뽑는 당권 당원들이 느끼는 책임감도 결코 가볍지 않다. 전국 곳곳에서 열린 대표단 유세에서 그 마음과 마음들이 만났다.

1월 5일 광주를 시작으로, 매일 남한땅을 동서남북으로 횡단하는 살인적인 유세 일정이 이어졌다. 그리고 16일, 다시 서울로 올라왔을 때 후보들의 유세는 2주 전과는 사뭇 다르다. 목소리에는 더욱 힘이 실렸고, 유세 과정에서 맞닥뜨린 물음을 고민하고 답을 만드는 과정에서 논리도 더욱 견결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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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당대회보다 힘들었어요”

 

[2015.01 제16호 지금+여기 노동당]

“정책당대회보다 힘들었어요”

육아위원회 엠티 1박2일간의 긴 여정

 

글|노정 편집실장

사진|박성훈 홍보실장

 

 

 

“여러분, 취침 시각까지 한 시간 이십 분 남았습니다.” 열한 시 정각에 터지는 시한폭탄을 안고 있기라도 하듯, 사회를 맡은 들이 아빠 나도원 당원은 시계를 연신 쳐다본다. 아기들 입에 저녁밥 한술씩 떠먹이는 데만 세 시간을 훌쩍 보내고 나서야 육아위원들은 맥주잔을 들고 모여 앉았다. 모두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건배사도 “빨리 자라!”다.

아기들이 옹기종기 나온 사진을 찍어서 신년호 표지로 쓰자는 편집진의 바람은, 안일했다. 뭐? 한시도 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저 아기들을 ‘나란히’ 앉히겠다고? 그 와중에 ‘퀴즈로 가족 소개를 하고 육아 고민을 이야기한 뒤에 조별 토론과 발표를 하자(!)’고 성율이 엄마 백연주 당원이 운을 떼자, 누군가 이렇게 받아쳤다. “그건 정책당대회보다도 더 힘들어!”

열한 명의 아기들과 열여섯 명의 육아위원들이 모인 12월 5일과 6일, 육아위원회 엠티가 그렇게 시작됐다. 믿기 어렵겠지만 정말로 가족 소개 퀴즈를 하고, 모둠모둠 모여서 육아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정책당대회보다도 힘들었고, 동시에 정책당대회만큼 원대하게 꿈꾸고 치열하게 토론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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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을 전망하라

[2014.12 제15호 지금+여기 노동당]

전망을 전망하라

정책당대회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글|노정 편집실장

사진|박성훈 홍보실장

 

 

 

늘 ‘전망’이 화두였다. 대표단 선거 때마다, 당내 주요한 문제 국면마다, 그리고 《미래에서 온 편지》 지면을 통해서도 무수한 사람들이 나와서 연거푸 토론회를 열고 강력한 열변을 토했다. 이제 슬슬 그만 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물을 법하건만, 아니다, 여전히 ‘전망’은 우리의 화두다. 창당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당대회도 마찬가지다. 오는 11월 29일과 30일, 대전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전망섹션, 정책섹션, 참여섹션으로 구성되는 정책당대회가 개최된다. 당의 노선과 주요 정책을 놓고 다시 한 번 불꽃 튀는 토론의 장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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